한국인의 밥상 전남 구례 매실, 매실청, 매실장아찌 파는곳 주소 어디 게스트 하우스 위치 정영이씨부부 매실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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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방송에서는 '오늘은 그대가 임금! 이라는 주제로 방송이 됩니다!!

 

망종(芒種)이 지난 지금이 바로 매실 수확 철! 마을 인구의 대부분이 매실을 수확한다는 전남 구례의 한 마을에선 한 쌍의 부부가 매실 수확에 한창이다.

 

매실에도 종류가 있다는데, 다 익어도 붉은빛이 없는 청매로는 주로 장아찌를 담그고, 익으면 붉은빛을 띠는 홍매로는 효소를 만들어 먹으면 제격이다. 한입 베어 물면 절로 입안을 감싸는 신맛 덕분에 매실은 소화에도 좋다고 소문이 나 있는데. 정영이 씨 부부는 이처럼 귀농 25년 만에 매실 박사가 됐다. 초등학교 교사인 아들 석우 씨는 아이들까지 좋아할 법한 매실 음식을 만들며 매실 알리기에 나섰다고.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식자재인 매실인 만큼 과거 매실을 가공하던 방식이 따로 있다는데. 짚을 태워 그 연기에 매실을 훈연하고 볕에 말리는 과정을 반복하면 완성되는 오매(烏梅)가 바로 그것이다. 오매(烏梅)와 다른 약재들을 함께 끓인 제호탕은 약으로도 사용했다고! 이에 질세라 아들 석우 씨는 현대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매실 빙수를 만든다. 그 외에도 다양한 매실 조리법을 늘 고민한다는 석우 씨. 게다가 영이 씨의 큰언니까지 매실의 매력에 빠져 얼마 전 이웃집으로 귀농을 했다는데. 자매가 함께 만든 머윗잎쌈밥부터 매실청돼지고기 두루치기까지. 매실 가족의 임금님 수라상보다 귀한 한 상을 만나본다.

 

 

상호

노고마주

 

주소 위치 어디 장소

전남 구례군 용방면 죽정길 57-58

 

전화번호

0507-1339-6656

 

문의 

 

https://www.instagram.com/nogomaju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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